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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계획 없는 여행 속에서 만난 진짜 맛집을 소개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19일 방영된 61번째 길바닥 이야기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배우 지현우, 유진이 출연해 ‘추억의 맛’ 특집을 꾸몄습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무밥집 겸 함평 한우 전문점이었습니다.
함평 한우로 즐기는 특수부위의 진수
이곳은 매일 전남 함평과 나주에서 당일 도축된 한우를 직접 공수해 손님상에 올리는 고깃집입니다. 양이 한정되어 있어 준비된 고기가 소진되면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 있는 날에는 오픈런이 필수라고 합니다.
특히 가장 빨리 품절되는 부위는 바로 토시살입니다. 이곳에서는 ‘간받이살’이라 부르는데,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특유의 진한 풍미 덕분에 단골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특수부위입니다. 안창살, 살치살 등 다른 부위도 인기가 높지만 토시살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로 꼽힙니다.
무밥, 추억을 깨우는 별미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즉석에서 지어주는 무밥입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작은 가마솥에 무와 쌀을 함께 넣어 밥을 짓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퍼지는 은은한 무향이 입맛을 돋웁니다.
밥상에는 두부조림, 된장으로 슴슴하게 끓인 우거지지짐, 구운 김과 간장양념장이 함께 차려집니다. 무밥을 김에 싸서 간장에 찍어 먹거나,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어린 시절 먹었던 소박한 밥상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추억의 맛 특집’이라는 주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식당의 전통과 분위기
논현동 골목 한편에서 오랜 세월을 이어온 이곳은 화려한 외관보다는 진정성 있는 맛으로 손님을 붙잡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매일 최고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동시에, 구수한 무밥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 덕분에 방송 전부터 이미 소문난 맛집이었고, 방송 이후에는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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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부위인 토시살은 반드시 오픈 시간에 맞춰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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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주문하기보다 무밥 세트와 함께 즐기면 훨씬 풍성한 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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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필수는 아니지만, 방송 이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를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무밥은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한가요?
A1. 네, 무밥은 단품 주문이 가능하며, 고기와 함께 세트로 즐기는 손님이 많습니다.
Q2. 한우는 매일 먹을 수 있나요?
A2. 당일 공수한 양만 제공하기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됩니다. 따라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분위기는 어떤가요?
A3. 전통 있는 노포다운 투박한 분위기지만, 오히려 정겨운 매력이 있으며 오랜 단골들이 발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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