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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조명하며, 지역 고유의 맛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9월 18일 방영된 721회에서는 “요리하며 친해졌어요! 밥상이 이어 준 세계”*라는 주제로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들이 전통의 장맛을 배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을 찾아 1200여 개 장독을 지켜내고 있는 전통장 명인의 삶과 장맛 체험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담양에서 만나는 전통 장맛의 가치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은 메타세쿼이아 길로도 유명한 고장입니다. 이곳에서 장을 빚는 명인의 장고에는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온 장독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외국인 엘레나 씨와 바실리사 씨는 이 장독대 앞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가 단순한 조리법이 아니라 정성과 기도, 의례가 함께하는 과정임을 배우게 됩니다. 장독에 금줄을 치고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은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외국인에게 특별했던 장 체험
방송 속에서 러시아 출신 두 여성은 명인과 함께 상추 물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추대를 돌로 찧어 먹기 좋게 만들고, 전통 간장으로 맛을 내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완성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본 이들은 연신 감탄하며 한국 음식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또한 담양 특산물인 죽순과 꽃게를 넣어 만든 죽순 꽃게탕을 배우면서 작은 반찬 하나에도 정성과 시간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시청 꿀팁과 방송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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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확인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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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방문 계획 – 방송 속 전통 장 체험은 실제 담양 여행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여행 시 장독대와 전통 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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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이해 넓히기 – 방송을 통해 단순히 음식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국인의 삶과 가치관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마세요.
Q&A
Q1. 방송에서 소개된 담양 전통장은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나요?
A. 네. 사전 예약을 통해 전통 장 담그기, 장독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2. 장맛 체험 외에도 어떤 음식을 배울 수 있나요?
A. 상추 물김치, 죽순 꽃게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계절 요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Q3. 방송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A. KBS 공식 홈페이지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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