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전국1등 한우 TOP3 홍성·안성·제주 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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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MBC에서 방영되는 특집 프로그램 ‘전국1등’이 전국의 미식가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식재료 ‘한우’를 주제로, 각 지역의 명품 한우들이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방송은 10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국1등 한우 대결의 포문을 열다
‘전국1등’은 단순한 먹방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물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이 자신들의 농축산물을 직접 내세워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1부에서는 충남 홍성, 경기 안성, 제주 흑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의 명예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벌입니다.
진행은 박나래와 문세윤, 김대호 아나운서가 맡아 유쾌한 입담과 생생한 현장감을 더합니다. 또한 문정훈 교수, 셰프 이원일, 요리연구가 홍신애, 방송인 파트리샤 등으로 구성된 전문 미식단 7인과 100인의 일반 평가단이 직접 시식 후 투표를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홍성 한우 – 진한 육즙과 전통의 깊이
홍성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의 고장으로, 그 명성만큼 육즙과 풍미가 깊은 고기 맛으로 평가받습니다.
방송에서는 대형 바비큐 그릴에서 한우를 직화로 구워내며, 고기의 윤기와 육즙이 살아 있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가 뛰어나 한입만 먹어도 ‘부드러움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안성 한우 – 다양하게 즐기는 풍미의 조화
안성은 ‘한우의 본고장’이라 불릴 만큼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오랜 사육 기술과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유명합니다.
방송에서는 육회,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 코스로 구성된 한우 풀코스가 등장했으며, 출연진 모두 “이게 바로 밥상 위의 예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안성 한우는 적당한 마블링과 균형 잡힌 지방 분포 덕분에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제주 흑우 – 특별함이 만든 고급의 상징
제주의 흑우는 한우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품종입니다. 육지 한우보다 색이 짙고, 마블링이 고르게 퍼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독보적입니다.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흑우를 굽는 장면이 펼쳐지며, 진한 풍미와 고소한 향이 더해져 한우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줍니다.
흑우는 지방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한우의 끝판왕’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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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대결의 공정한 평가 방식
이번 특집은 단순히 “누가 더 맛있나”를 겨루는 형식이 아니라, 전문 미식단 7인과 일반인 100인 평가단이 직접 투표로 결과를 결정합니다.
고기 굽는 방식, 식감, 풍미, 향 등 세부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며, 현장에서의 리얼한 반응과 토론까지 생생히 담아냈습니다. 시청자들은 맛의 대결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한우가 지닌 스토리와 농가의 열정까지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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