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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 오면 부산의 하늘이 다시 밝아집니다. 2025년은 특히 특별한 해입니다. 바로 부산불꽃축제 20주년이기 때문이죠.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광안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규모와 연출, 그리고 감동의 깊이에서 역대 최고를 자랑합니다.
무려 8만 발 이상의 불꽃이 약 한 시간 동안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해운대·이기대·동백섬까지 이어지는 3개 구역 멀티 연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테마와 주요 구성
2025년 부산불꽃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잇다, 부산의 밤’. 그 이름처럼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조명 무대로 변신합니다.
1부에서는 개막 2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오프닝과 음악 불꽃쇼가 펼쳐지고,2부는 해외 초청팀의 퍼포먼스로 세계 불꽃 기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부산 멀티 피날레’가 진행되어 광안대교와 바다를 하나로 잇는 대규모 피날레로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예매 일정과 좌석 정보
예매는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 YES24 티켓과 BNK부산은행을 통해 진행되었고, 오픈 5분 만에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될 만큼 인기가 폭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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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 (10만 원) : 메인 존, 정면 불꽃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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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 (7만 원) : 넓은 시야와 쾌적한 거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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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석 (5만 원) : 가족 관람객에게 적합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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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석 (3만 원) : 접근성 좋은 가성비 좌석
예매를 놓친 분들은 현장 관람 또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명당 추천 TOP5
불꽃은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감동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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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 메인 포인트, 사운드와 불꽃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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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수변공원 – 광안대교와 불꽃을 함께 담는 로맨틱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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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전망대 – 부산 전경과 불꽃을 한눈에, 사진 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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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투어존 – 트립닷컴과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 1인 10~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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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길 & 마린시티 – 조용하고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
지드래곤, 광안대교를 무대로
이번 축제의 최대 화제는 단연 지드래곤(G-DRAGON)입니다. 신곡 ‘Übermensch’와 함께 광안대교 전체를 무대로 한 미디어파사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AI 사운드, 홀로그램, 레이저 연출이 결합돼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음악 불꽃 공연이 완성됩니다. ‘불꽃의 주인공은 부산, 무대의 주인공은 G-DRAGON’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무대가 될 겁니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
현장을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실시간 중계가 진행됩니다.
드론 스카이캠, 360도 카메라, 광안대교 직캠 등 다양한 각도로 촬영되어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TV보다 더 생생하게, 불꽃의 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통 통제 및 관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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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구간: 11월 15일 오후 4시~10시 광안리 일대 차량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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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방법: 지하철 2호선 ‘광안역’ 또는 ‘금련산역’ 하차 후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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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준비물: 돗자리, 방한복, 핫팩 (밤바람이 차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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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추천: 켄트호텔 광안리, 호텔 아쿠아펠리스 – 객실에서 오션뷰로 불꽃 관람 가능
20주년, 부산의 하늘이 다시 열린다
지난 20년간 부산불꽃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부산 시민과 여행객 모두가 기다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그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가 추가됩니다.
지드래곤의 무대, 광안대교를 뒤덮는 불꽃,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 그 모든 순간이 부산의 밤을 환하게 밝힐 것입니다. 11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광안리에서 시작되는 한 시간의 기적,당신이 그 하늘 아래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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