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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JTBC 예능 ‘최강야구’ 2025 시즌4가 오늘(22일) 밤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매 시즌 야구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는데요.
은퇴 후 각자의 길을 걸어온 전직 프로 선수들이 다시 하나로 뭉쳐 ‘브레이커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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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JTBC 유튜브 |
김응용 전 감독, 첫 시구자로 등장
첫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바로 김응용 전 감독의 시구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10회라는 대기록을 남긴 김응용 감독은 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그라운드에 서기만 해도 선수들과 관중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84세의 백전노장이 시구자로 나서자 현장에 있던 모든 선수와 코치진이 일제히 기립해 예우를 표했다고 하니, 이 장면만으로도 첫 방송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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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JTBC 유튜브 |
이종범 감독에게 건넨 한마디
특히 김응용 감독은 시구를 앞두고 이종범 감독에게 특별한 조언을 남겼습니다.
“종범아, 욕 먹어도 괜찮아. 인생을 살아보니 즐겁게 하는 게 제일 좋더라.” 라는 말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인생 선배로서 후배 감독에게 전하는 깊이 있는 울림이었습니다.
이종범 감독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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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만의 매력
‘최강야구’는 단순한 야구 예능이 아닙니다. 은퇴한 선수들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팀을 이루어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야구 팬뿐 아니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줍니다.
이번 시즌 첫 상대는 동원과기대 팀으로, 치열한 경기와 함께 선수들의 솔직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방송 안내
JTBC ‘최강야구’ 시즌4는 오늘(9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야구계의 대선배 김응용 감독의 진심 어린 시구와 조언,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브레이커스의 여정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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