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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파도와 바람만으로도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기행 822편에 소개된 목포 외달도의 전통 한옥 민박 스테이인데요.
이곳은 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바다와 맞닿은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외달도, 슬로시티에서 즐기는 촌캉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6km 떨어진 외달도는 주민 수가 30명 남짓인 작은 섬으로, 우리나라 16번째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름처럼 ‘외로운 달동네’를 뜻하지만, 실제로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쉼터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외달도의 한옥 민박은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되어 있어 창문을 열면 파도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민박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이곳은 약 700평 규모의 정원과 세 동의 전통 한옥 건물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부터 단체 여행객까지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대형 그네와 바비큐장,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섬 여행의 여유를 한껏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낚시와 갯벌 체험은 물론, 해수풀장에서의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섬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해 가벼운 산책으로도 좋은 코스입니다.
밤에는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섬에서의 하루 일과
아침에는 파도 소리에 눈을 뜨고, 낮에는 갯벌에서 직접 미역을 채취하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바비큐 세트를 예약해 노을을 바라보며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TV나 화려한 오락 시설이 없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한옥의 정취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정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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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내
외달도 한옥 민박은 예약 시 바비큐 세트 추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최소 2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섬 특성상 짐이 많을 경우, 주인장이 선착장까지 직접 옮겨주는 배려가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역 안내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하루 숙박 인원이 제한되니 사전 문의가 필수입니다.
Q&A 코너
Q1. 외달도 한옥 민박은 가족 단위 여행에도 적합한가요?
A1. 네,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이며 정원과 놀이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습니다.
Q2. 갯벌 체험과 낚시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A2. 숙소에서 직접 안내를 제공하며, 미리 예약하면 장비 대여도 가능합니다.
Q3. 예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3. 주말과 성수기는 조기 마감되므로 최소 2주 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또한 바비큐 세트는 별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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