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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예능 ‘어디로튈지몰라’ 2025년 11월 9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인생 맛집을 추천하며 즉흥적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 그려졌습니다. 그중 조나단이 “평생 기억에 남는 맛집”으로 꼽은 곳이 바로 용산 삼각지의 장어구이 전문점이었는데요.
정통 돌판 위에서 구워내는 깊은 풍미와 따뜻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에 방영된 식당 정보를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볼께요.
정통 돌판 위의 장어구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돌판’에 있습니다. 통영에서 매일 공수해오는 자연산 바다장어를 신선하게 손질해, 40년 전통의 돌판 위에서 완벽한 온도로 구워내죠.
손님이 직접 굽지 않아도 직원이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구워주기 때문에, 식탁 위로 올려졌을 때 이미 ‘완성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돌판의 잔열이 장어의 육즙을 오래 지켜주어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장어구이의 풍미와 메뉴 구성
대표 메뉴는 소금돌판장어와 양념돌판장어입니다. 소금구이는 장어 본연의 풍미를 살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강점이고, 양념구이는 매콤달콤하게 조리되어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버섯, 파 등 향긋한 채소와 함께 구워내면 고소함이 배가되며, 한입 먹는 순간 불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식사 메뉴로는 장어된장술밥, 전복항정보쌈, 뚝배기알밥, 장어초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복분자 하이볼과 전통주를 곁들이면 한층 완성도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기와 식감의 균형
이곳의 장어구이는 단순히 ‘잘 굽는다’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온도와 식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죠. 비린 향 없이 탱탱한 살결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게 녹는 질감이 특징입니다.
장어와 함께 나오는 반찬 구성도 완벽합니다. 묵은지와 깻잎절임, 갓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고소함과 산뜻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장어된장술밥은 구수한 된장국물에 장어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식사 마무리로 인기가 높습니다.
분위기와 공간의 매력
식당은 2층 양옥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한옥의 따뜻한 감성과 도심의 세련됨이 공존합니다. 1층은 철길이 보이는 통창이 있어 운치 있는 뷰를 자랑하고, 2층은 룸 형태로 구성되어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장어를 구워내는 소리와 함께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는 나무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로 첫 방문객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이용 안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인근 베르디움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회식이나 가족 모임,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손님에게는 장어초밥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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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의 평가
방송 이후에도 “직접 굽지 않아 편하다”, “장어가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소금구이는 담백하고 깔끔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고, 양념구이는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반찬 또한 정갈하고, 깻잎절임과 묵은지의 조화가 완벽하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정통 돌판 장어구이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만큼 만족스러운 선택은 드물 것입니다. 자연산 장어의 신선함, 돌판의 온기, 그리고 세심한 정성이 어우러진 이 집은 그야말로 ‘조나단 인생 맛집’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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